능소화와 반영


능소화와 반영

eos-m50 과 18-150 렌즈로 담은 사진 이 사진은 제목을 달기가 참 힘드네요.ㅎㅎ 사진이 좀 그럴 듯 해도, 제목을 달기 힘든 사진은 보통 무제로 쓰기도 하죠. 어찌 보면 제목을 달 수 없는 사진은 의도가 없는, 혹은 주제를 정하지 못하고 담은 습작의 느낌이 강한 것 같네요. eosm50과 18-150 렌즈로 담은 사진입니다. eosm50은 캐논에서 썼던 크롭바디 중에는 AF성능이나 사진의 품질이 매우 뛰어난 카메라였습니다. 특히 18-150 렌즈는 슈퍼줌렌즈치곤 화질도 매우 준수하며 AF 속도나 정확성도 꽤나 괜찮은 전천후 렌즈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와 렌즈 모두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여행용으로는 강력추천할 만한 조합인 것 같습니다. 능소화는 전설이 있는데 '소화'라고 하는 평민 여자가 우연히 임금에게 눈에 들게 되어 빈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시샘과 질투를 받아 결국 궁에서 쫓겨나게 되었답니다. 담벼락 밖으로 임금을 그리워 하다가 상사병으로 죽게 되었는데 담 밖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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