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한적한 장소를 찾았다. 충북 진천 농다리


아름답고 한적한 장소를 찾았다. 충북 진천 농다리

주말에 군산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었어요. 서울에서 군산까지는 꽤나 먼 거리죠. 특히 요즘 연휴가 끼어 있어서 그런지 새벽같이 출발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막히는 고속도로에 갇히는 수가 많죠.ㅜㅜ 이번 여행에서는 일정상 충북에서 하루 숙박을 해야 했는데요. 주로 여행 패턴이 너무 많은 곳을 다니기 보다는 한두곳, 많게는 서너곳을 여유있게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충북에서는 3곳정도를 잡았어요. :) 사실 충북에 특별히 기대할 만한 멋진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많았던 여행이었네요. 특히 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진천 농다리는 매우 인상적인 곳이었답니다. 진천 농다리는 1976년에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8호로도 선정될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간직한 곳이었어요. 농다리에 들어서자마자 청록색을 띄는 강이 눈에 확 띄었는데요. 맞은편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도 너무 멋져 보이더라구요. 물에 비친 반영된 풍경도 너무 멋져서 가을에 단풍이 들면 정말 기가막힌 풍경이 될 것 같았어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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