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수제비와 칼국수 찐 맛집 들깨향장수밀에 다녀왔다. 봉천역근처에 위치한 들깨향장수밀은 오래된 찐맛집으로 수제비와 칼국수 전문점이다. 들깨향장수밀 서울 관악구 봉천로 355 봉천역 4번 출구에서 289m 매달 2, 4번째 월요일휴무 매일11:00~21:30 들깨향장수밀을 찾아가보면 간판에 이름은 없고, 들깨수제비, 칼국수라고만 적혀있어 당황할 수 있다. 여러번 지나다닌곳 인데도 불구하고 이름과 매치가 안되다가 친구가 그 집이 그집이라는 말에 깜짝 놀란 기억이..ㅋㅋ 신발은 신발장에 가지런히 벗어놓고 들어가면 깔끔한 식당이 나온다. 예전엔 바닥에 앉는 테이블이었다는데 새로 싹 수리를 하신듯하다. 몇십년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는 들깨향장수밀을 나는 얼마전에 처음 가보았지만 친구는 이미 10년도 훨씬전부터 알고있던 찐 맛집이었다. 음식이 천천히 나온다는 얘기 같은데 한 번도 늦게 나온적은 없는듯하다. 손님들로 내부가 가득 차도 음식은 항상 바로바로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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