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제레미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학비를 벌기 위해 농장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도시락을 싸갈 수 없었던 제레미는 점심시간만 되면 수돗물로 고픈 배를 채워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김없이 수돗물로 배를 채우기 위해 수도 가로 향하는데 인부 감독의 큰 소리가 들렸습니다. "집사람은 내가 무슨 돼진 줄 아나 봐~ 도시락을 뭐 이렇게 많이 싸준 거야 누구~ 내 도시락 나눠 먹을 사람 없어?!" 인부 감독의 말을 들은 제레미는 남는 도시락을 나눠먹는 것뿐이니,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도시락을 나눠 먹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도 감독의 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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