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이빨? 제대로 쓰는 법


치아? 이빨? 제대로 쓰는 법

많은 사람들이 흔히 치아와 이빨을 섞어서 사용하곤 합니다. 과연 두 단어는 아무때나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될까요? ‘이빨’은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치아’는 한자로 ‘齒牙’이며 이를 점잖게 이를 때 쓰는 말 이라 국립국어원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치과대학에 입학 했을 때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할때 이빨이라고 언급하였다가 치아로 표현하라고 혼난 기억이 떠오르네요. 주로 동물에 이를 말할 때 이빨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는데 ‘강아지 이빨’, ‘사자 이빨’ 같이 사용하게 되고 사람에게는 주로 치아라는 단어를 쓰게됩니다. 하지만 이를 낮춰부르는 특정 상황에서는 사람의 이에도 이빨이라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 한 시간가량이나 있다가 누그러진 걸음으로 나오는데 당 성냥개비를 거꾸로 잡아서 이빨을 쑤시면서 게트림을 하고 나온다.” (한용운, 흑풍) 오늘의 한마디 “너는 이빨 아니! 치아가 보이게 웃는게 이뻐!” 같이 읽으면 좋은 치아이야기 -치과의사가 양치하는 법 -치과 전문의란? 치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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