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6회차


주간일기 챌린지 6회차

1. 지난 주말은 엄청 바빴다. 식장 계약과 웨딩밴드 계약, 양가에서 허락받기까지 했더니 연휴가 없어졌다. 대구를 이렇게 짧게 하루만에 왔다갔다 왕복해본건 처음이다. 정말 아주 많이 피곤했다. 2. 웨딩밴드 결제를 위해 현대백화점에 다녀왔었는데, 6층에서 현대백화점카드 만들다가 굉장히 큰 불쾌감을 느꼈다. 만약 현대백화점카드를 발급할 일이 있다면, 입식 테이블에서 카드 권유하는 사람에게 하지말고 정식 고객센터 통해서 발급을 하는 쪽을 추천한다. 백화점에서 2022년에도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이다. 3. 요즘 회사에서 정신이 너무 없다. 어느새 출장이 1주일 뒤로 다가왔다. 출장 때문에 친한 친구들의 결혼식을 2개나 불참하게 될 것 같다. 데면데면한 지인들의 결혼식은 그냥 축의금만 보내도 그다지 불편함이 없다만 친한 친구들의 결혼식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니 마음이 약간은 무겁다. 다음주에 미리 연락하고 축의금을 보내놔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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