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구] 이태원과 한강진 그 사이 어디쯤 숨겨진 힙한 캐쥬얼 다이닝, 이태원 <힠, H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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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호랑이 여자친구와 처음 만난지 (사귄 날 아님) 딱 1년이 되는 날이 있었다. 시험공부로 요즘 바쁘지만서도 내가 출장가면 1주일 넘게 못보니깐 데이트에 하루는 빼준대서 일부러 딱 그 날로 유도했다. 호랑이 여자친구는 노란 꽃을 참 좋아하는데, 노란 꽃다발을 사러가는 내가 약간은 너무 뻔하고 질리지 않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지만 아무리 물어봐도 노란 꽃이 좋다니 이 날도 퇴근길에 강남역에서 겸사겸사 노란 꽃을 주문해놨다가 픽업해서 이태원으로 향했다. 기념일이란게 워낙 사람마다 의미를 두는 정도나 날이 다르기에 챙기지 않아도 크게 서운함이 없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서운함이 클 수도 있으며, 또 챙긴다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큰 기쁨을 느끼나 누군가는 굳이 번거롭게 왜 그러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호랑이 여자친구는 웬만한 기념일에 대해서는 '굳이 왜?'라는 아주 쿨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 내 입장에서는 번거로움을 아주 크게 덜어낼 수 있었던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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