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풀타임 약속' 이창진&류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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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애런 브룩스와 재계약에 능력을 갖춘 다니엘 멩덴과 계약을 했다.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양현종 선수만 남아준다면 선발진은 남부럽지 않은 선발진인 게 분명하다.남은 자리들은 임기영과 이민우, 김현수, 김유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필승조로 뛰었던 홍상삼, 정해영, 박준효, 전상현까지 정상적으로 가동해 준다면 충분히 마운드는 든든해질 수도 있을 거 같다.저번 시즌에 보여준 비록 강하다고 못한 타선이 문제이다.타율 3할에 30홈런, 100타점을 올린 프레스턴 터커와 재계약에 타격왕을 받은 최형우도 FA로 재계약을 했지만 이 두 선수만으로 부족한 게 당연하다. 하지만 두 선수로 중심타자로는 기대해볼 만하지만 풀타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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