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일상] 아이들과 유튜브 프로그램 제작하기


[코로나일상] 아이들과 유튜브 프로그램 제작하기

이 빌어먹을 #코로나 가 안겨준 유치원·초중고 개학 연기로 인해 몇달째 아이들도 부모들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밥 세끼 먹이는 것도 일이지만 하루종일 스마트 폰 게임에만 매달려 있는 아이들을 보니 이해도 되지만 걱정도 되었다. 이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해야 재밌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유튜브 프로그램 제작하기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유튜브 를 많이 보니까 아이들에게 유튜브 프로그램 만들기를 제안했다. 아이들은 흥미로워하면서 흔괘히 제안을 받아들였고 아이들의 이름을 따서 #우브로스TV 라고 이름도 지었다. 첫째 아들이 제안한 아이템은 #라면끓여먹기 물론 라면은 몸에 좋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 정도 특별식으로 끓여준다. 다행이 아이들도 매운것을 잘 먹는다. 촬영장소는 식탁 촬영도구는 집에 있던 삼각대와 스마트폰 아주 심플하다. 우리집 유튜브 방송국이 개국했다. 아이들에게 나중에 편집을 하면 되니까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라고 했다. 아들들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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