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토요일 새벽 7시에 자동으로 눈이 떠짐 가족 일하러 강화가는데 나도 끌려가는 날이라 나간다고 신났나.. 어제 새벽 3시에 잤는데 4시간 자고 잘도 일어남 7시 30분에 나왔다 청바지 저거 1년 전에 산 거... 통아저씨 같애가지고 당근에 올려놨는데 안팔려서 오늘 처음 입고 나가봄ㅎ 붕붕 차타고 가다가 아침먹기로 함 난 국밥을 엄청 좋아한다 근데 물가 ㄹㅇ많이 올랐다.. 8천원임 된장찌개가.... 마라탕같은 비싼 거 먹을 돈으로 뜨끈하고 든든한 순대국밥을 먹지.. 태몽도 남자태몽이고 사주도 남성적인 사주고 MBTI도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유형인 거 보면 진짜 방울 떼고 태어난 듯 동생도 남자 태몽이긴 하지만 사주에서 여성적이라고 나오는 거 보면ㅋㅋㅋㅋ맞다 ㄹㅇ 암튼 국밥 든든허게 먹고 도챡~ 근데 아침이라 넘 추워씀 새벽에 비왔다가 그쳐서 그런 듯 가족이 저기 건물 짓고 있음 [공사장 일용직 노동자 K씨 (20)] 이야 각도 잘 맞추니까 키 커보임. 누가보면 165인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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