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한 대학생의 게으른 집밖일상

어우 쉣 시험 전날에도 밀린 수업 안 듣고 엄청 놀았는데 점수 너무 잘 나와서 충격먹음... 이대로 살다간 지짜 인생 날먹하려고 놀아재낄 것 같애.... 심지어 다른 애들이랑 다같이 잘나온 수준도 아니고 시험 대면으로 봤을 때도 절반은 못 써서 ㄹㅇ 패닉한 채로 걍 포기하고 나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솔직히 내 머리와 운과 절대평가를 과신했기 때문에 병미랑 나머지 교양과목들 다 A 나온 게 너무 아쉬움.. 분명 잘 썼는데.. 6월 21일 화요일 그냥 평범한 아점,, 그리고 오랜만에 반바지 입고 나옴 6월 22일 수요일 친구놈이 심심하고 배고프다고 집 와서 김볶해줄테니까 오라길래 오버워치 하려했지만 걍 가서 밥먹고 옴ㅋ 나와서 혼자 산책도 좀 하다가 집 갔지 이제 옵치하려고 집 돌아와서 찍었음ㅎ 블로그에 그 MCR노래 가사 해석 엄청 공들여서 했는데 올린지 좀 됐지만 이런 댓글 하나 달리니까 기분이 진짜 좋드라 하루종일 기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또 노래 포스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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