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일상 4 :: 연말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일상


11월일상 4 :: 연말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일상

저번 주에 여기서 끝났지 11월 21일 월요일 서울 start.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친구자식 나보고 자꾸 자고 가라고 순두찌 사준다고 막 그러길래 그래.. 하고 잤지 그리고 다음날 9시쯤에 일어났는데 얘는 학교 가고 난 4시 30분까지 얘 집에서 혼자 뒹굴대다가 순두찌 먹으러 학교감 그리고 이새기 사준다고 해놓고 안 사줌 쉬벌. 그래도 그동안 얻어먹은 게 많으니 봐준다..^^ 여기 진짜 졸라 맛있음..하 따로 리뷰글 써야댐 진짜로 진짜 개많이 먹음 ㄹㅇ 내가 그릇 바닥 보일 때까지 먹고 밥도 저정도 밖에 안 남겼다? 진짜 개맛집이라는 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찝찝해서 얘네 집 다시 가서 씻었는데 화장실 문틈으로 물 새어나와서 옷이 다 젖어가지고 드라이기로 말림..ㅋㅋ 그리고 8시 30분 쯤까지 루미큐브 하다가 퇴근시간 지났으니까 집 가기로 했다 잘 있어라 세상아 저번에 받은 아몬드빼빼로 깊티 바꾸고 앉아서 씹어먹을랬는데 막대과자가 다 붙어있어서 못 먹음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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