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_최은영 (글귀, 명대사 문장수집)


[소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_최은영 (글귀, 명대사 문장수집)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2023.10.20 문장수집 책 좀 사려고 둘러보다가 문장이 맘에 들어가지고 갑자기 삘 꽂혀서 밤새 노션에 정리했거든 근데 간만에 책 관련 글도 쓰는 겸 블로그에 정리하는 게 더 보기 편한 것 같아서 블로그에도 남겨봄 마음에 드는 문장 싹 긁어왔슴...ㅎ 참고로 소설 안 읽은지 4년은 됐다.. 심지어 고등학생 때 읽었던 것들은 하나같이 추리소설이었지 개인적으로는 챕터 1, 2, 3만 따로 읽어보고 싶음 공감되는 구절이 좀 있는 듯 jcgellidon, 출처 Unsplash 1.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그 글의 마지막에서 그녀는 ‘나는 그곳을 언제나 떠나고 싶었지만 내가 떠나기도 전에 내가 깃들었던 모든 곳이 먼저 나를 떠났다. 나는 그렇게, 타의로 용산을 떠난 셈이 되었다‘라고 썼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p.20 그녀의 글에서 그녀는 성공한 사람도, 자유로운 사람도, 세상 다른 사람들보다 어딘가 특별하고 특출난 사람도 아니었다. 다만 그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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