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18일 :: 1년만에 수원에서 칵테일 마셨당 (더티래빗, 락휴)

나태 : 집에서 굴러다니는 명태 11월 16일 PM 10:10 여기는 강남 9시쯤에 나왔는데 장례식장 가는 길이다.. 아무래도 장례식장이다보니 별 말은 적지 않겠지만은 장례식장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되나 암것도 몰랐는데 다들 친절하게 반겨주시고,, 밥도 주셔서 념념 먹고 짐 옮기는 거 뭐 돕기도 하고 한시간 정도 있었던 듯 갈 때 다들 와줘서 고맙다고.. 가는 길도 걱정해주시고 ㅎㅎ 나도 친척들 많았음 조켔다..ㅠ 이런 분위기를 못 느껴본지 너무 오래 됐음.. AM 12:30 마침 비가 왔던 날이라 안개도 져있고 느낌이 참 새벽재질이었다 AM 1:10 집까지 가기엔 길이 멀기에 모텔에서 혼자 숙박하기로 함 AM 1:35 로비가 엄청 고급져서 놀랐는데 역시 요즘엔 리모델링을 너무 잘해놔서... 안은 걍 옛날 모텔 그 자체 AM 2:05 이딴 건 대체 왜 검색하는 거임? AM 4:10 나 살면서 처음으로 새벽에 배달 시켜봐 배고파서.. 가격 보면서 고민 오질라게 하다가 결국 시켜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