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때 당했다” 올리비아 핫세, 칠순 넘어 6400억 미투 소송(+이유)


“15살 때 당했다” 올리비아 핫세, 칠순 넘어 6400억 미투 소송(+이유)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올리비아 핫세’가 55년 만에 제작사 파라마운트를 상대로 5억 달러(한화 약 6394억 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7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각각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한 레너드 위팅(72)과 올리비아 핫세(71)가 제작사를 상대로 성학대와 성희롱, 사기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1심법원에 제출한 소장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후반부 정사 장면이 주연 배우들 모르게 나체로 촬영됐고 이는 명백한 성추행과 아동 착취에 해당된다고 적혀있다. 당시 영화를 연출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은 정사 장면 촬영을 앞두고 배우들에게 피부 색깔 속옷을 입고 촬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촬영..


원문링크 : “15살 때 당했다” 올리비아 핫세, 칠순 넘어 6400억 미투 소송(+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