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에 묻어 추억 불러오는 호박…가을보약이다


달콤함에 묻어 추억 불러오는 호박…가을보약이다

10월 31일은 핼러윈데이이다. 이날은 전 세계적으로 ‘호박’이 등장한다. 호박의 속을 파내고 껍질에 눈과 입 모양의 여러 구멍을 낸 작품인 ‘잭오랜턴’은 핼러윈 때마다 등장하는 상징이 됐다. 서양에서는 핼러윈데이 때 호박이 상징적 의미로 떠오르는데 동양에서는 호박을 ‘가을 보약’으로 꼽는다. 동양에서 호박은 달콤함과 함께 찬바람이 불면서 추억을 불러오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가을 호박은 제철 음식으로 불릴 만큼 달콤함과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실제로 랜턴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활용한 호박파이, 호박수프와 같은 음식들은 핼러윈데이 별미이기도 하다. 외식업계에서도 호박으로 만든 핼러윈 상품들을 줄지어 내놓고 있다. ‘가을 보약’으로 부르는 호박은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는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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