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양양] 방갈로 민박 "다래" & 연곡해변

오후1시쯤 느즈막히 일어나 호야랑 통화하다가 호야 : 바다 가고싶다... 댕언니 : 그럼 동해로 가자, 서해는 싫어 그렇게 가게된 양양! 그러나 도착하고나니 해가 졌고 낚시하고싶다고 징징대서 남애항으로 갔다. 나는 간만에 트렁크 정리를 하고 (여행끝나고 오니 다시 지저분) 깜동이는 박스안에서 두사람을 지켜보고 ㅋㅋㅋㅋ 아휴 근데 잠을자야지 차박을 하자니 너무피곤하고.. 제대로 쉬고싶었다 지난 여수여행때는 에어비엔비에서 진짜 좋은가격에 숙박을 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강원도는 온통 만실이었다ㅜㅜ 호야가 낚시하는동안 네이버 검색한 민박집에도 전화해봤으나 없음 그러다 단가를 좀더 높여서 6만원대로 검색하니 나온 민박집! 방갈로(민박) 다래 다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남평길 33 1층 다래식당 낮에는 식당도 하시고, 밤에는 민박도 하신다. 밤 11시가 다되어가는 정말 늦은시간.. 식사를 못해 혹시 방에 전기포트가 비치되어있는지 여쭤보니 식사가 있다고 그냥 오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