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개 깜동일상

요즘 내가 주말엔 낚시가랴, 금요일 오후엔 미싱배우러 가느라 깜동이랑 있어줄 시간이 없어서 미안해 그래도 하루종일 놀아주시는 할머니도 계시고 호야도 틈틈히 놀아줘서 그런지 내가 퇴근하면 계속 피곤해 하기만 함 ㅋㅋ 동그란 눈이 세모가 되면 졸린거야 새 집을 어색해하던 네가 이젠 혼자서도 2층을 오르내리는걸 보면 기특하고 신기해 어쩐일인지 이날은 집이 좀 추워서 이불 덮어주니 찰떡이당! 앞에 있는 신생아 베개는 원래 내껀데 깜동이가 하도 뺏어가서 하나 사줬더니 별로 맘에안드나보다...ㅎㅎ;; 이거 쓰려면 한참 기다려야할텐데 큰일. 해 뜨기 전 출근하며... 우리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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