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6. [EF어학연수] 3~4주 차


Ep 6. [EF어학연수] 3~4주 차

처음부터 거짓말할 생각은 없었지만, 도서관은 사실 3주 차에 간 건 아니다. 단지, 1~2주 차 포스팅 분량 조절에 실패했을 뿐 각설하고, 학원 2층에는 데스크톱 4대, 일반 책상 2~3인용짜리 1개가 있는 Student lounge 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복도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웅성웅성하는 소리도 조금씩 들리기 때문에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으면 굳이 가진 않았다. 아직 적응기라는 핑계로 공부는 살짝 놓고 있다가, 집에서 각 잡고 공부하려고 보니 머물고 있는 홈스테이 하우스에도 책상이 없어서 일단 캐리어에서 하기로 하는데... (이쪽이 방에서 가장 넓은 구역이어서 요래 앉아서 했는데, 15분 후에 고관절 박살 나는 줄 알았음. 결국 옆으로 90도 돌아앉아서 하다가 결국 얼렁뚱땅 마무리 짓고 6세 악동과 공놀이하러 거실로 나갔다.) 결국 빠르게 도서관 찾기에 나선다ㅋㅋㅋ 그러다가 찾게 된 보물! 주빌리 도서관 Jubilee St, Brighton and Hov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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