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메니에르병 진단과 입원생활


정말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메니에르병 진단과 입원생활

이비스앰버서더호텔에서 연찬회를 즐기고 집 가는길에 피부관리도 받았던 어느 운수좋은날. 관리끝나고 딱 나오는 순간 핑~ 돌면서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시작으로 2시간동안 9번 게워내고 눈이 뒤집히고 숨쉬기가 힘들어졌다... 호야는 대학교 마지막수업날이라서 회식이 있다고 진작부터 말을했던터라 회식 가도된다고 괜찮다고 보냈는데 진짜진짜 너무 연락하기 미안했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집에 오라고 부탁했다.. 고기는 한점도 못먹고 냄새만 잔뜩배서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고열에 코로나, 독감검사 후 음성판정받고 응급실에서 정체모를 수액을 4개나 주렁주렁달고 피검사 소변검사 CT 다 찍었는데 딱히 이렇다 할 병명도없이 그냥 '정체불명의 염증'소견이어서 진경제(속울렁거림 감소)맞고 수액 다 맞고 집에 가려하니.... 또다시 시작된 구토증세... 하...진짜 내가 어디 부러지고 찢어진건 참는데 어지럽고 속안좋은건 죽기보다 싫어한다요....ㅜ 결국 다시시작된 증상에 의사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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