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천동 코스로 비로봉을 올라보았다/ 설산


소백산 천동 코스로 비로봉을 올라보았다/ 설산

영주 무섬마을에서 우연히 소백산 비로봉의 풍경 사진을 보게 되었다. 들판 같은 완만한 능선을 따라 걷는 사람들을 담은 사진이었다. 이게 산 정상 사진이라고? 이국적인(?) 또는 내가 산을 오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광경에 여기는 힘들더라도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네 뒷산 몇 번, 제대로 된 등산이라면 운동화 신고 올랐던 주왕산이 전부였던 내가 왕복 대여섯 시간은 족히 걸린다는 소백산을 과연 오를 수 있을까 걱정했다. 게다가 당시 소백산 정상 부근은 이미 눈이 내려 단단히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는데, 나는 정작 등산화도, 등산복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겨울 설산, 6시간의 산행. 나는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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