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의 축하금 이렇게 따듯한 글 오랜만이다


경비아저씨의 축하금 이렇게 따듯한 글 오랜만이다

경비아저씨의 축하금 이렇게 따듯한 글 오랜만이다 오늘 보배드림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자신의 아이의 백일 소식과 함께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주신 아이의 백일 축하금 팍팍한 세상 돈의 액수보다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가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경비아저씨의축하금 #이렇게따듯한글오랜만이다 #각박한세상 #경비아저씨백일축하금 보배드림에 글쓴이는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오늘 애기가 100일이라 100일상을 차리면서 며칠전 주문해놓은 떡을 찾고 100일상을 차리면서 떡과 사과를 하나씩 경비아저씨께 드렸는데요, 아저씨께서는 아이구 뭘 이런거를 하시며 감사하다고 받으셨어요. 그리고 오늘 분리수거날이라 분리수거를 하고 집에 와 씻으려고 하는데 벨이 띵동~~ 누구세요 하니 경비실이랍니다. 분리수거 뭐 잘못했나? 해서 문을 열었더니 아까 경비아저씨께서 대뜸 봉투를 주시며 애기 백일 축하한다고 아까 음식은 그냥 먹으면 안되니 받으라고 하시네요.. 봉투에는 "축 백일" 이라고 한자로 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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