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여행


# 부산 여행

혼자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와중에 문득 엄마랑 단둘이 가도 좋을 것 같아서 일주일 전에 급 떠나게 되었다. 가끔은 이렇게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도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가져온 귤 까먹으면서 출발 수서역에서 SRT 처음 타봤는데 깨끗하고 북적이지 않아서 편했다. 부산역 도착해서 가장먼저 낙곱새를 먹으러 왔다. 남들 다 먹어본 낙곱새 지금와서 먹는다... 낙곱새인데 파가 더 많은 느낌을 뒤로한 채 각자 한 그릇씩 뚝딱 해치움! 자갈치시장 버스 정류장 버스가 언제오는지 알수없어서 엄마랑 사진을 찍기도하고 더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던 시간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흰여울문화마을 해안도로도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바다와 어우러진 주택들이 멋스럽다. 지나가던 여자분께 부탁해서 찍은 사진 엄마랑 나는 항상 팔을 활짝 피고 찍는다. 스위스 여행 갔을 때부터 버릇이 되어버린 포즈 내가 옷을 두껍게 와서 그런건지 부산의 날씨는 봄 날씨 수준이였다. 강아지도 노곤노곤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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