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그리트 뒤라스 소설을 읽어야할 때


마르그리트 뒤라스 소설을 읽어야할 때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판사 녹색광선의 따끈따끈한 신작,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출판사에 대해 짧게 소개를 하겠습니다. 출판사 녹색광선은 현재까지 네 권의 책을 낸 독립출판사입니다.

고작 네 권이 전부냐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각각의 작가명을 보는 순간 이 작은 출판사가 얼마나 멋있는 작업을 하고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출판 순서대로 나열해보자면 발자크의 ‘미지의 걸작’, 츠바이크의 ‘감정의 혼란’, 푸시킨의 ‘눈보라’ 그리고 뒤라스의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입니다.

그 자체로 완성된 예술인, 선뜻 손을 대기 어려운 작품임이 틀림없음에도 작고 매운 녹색광선은 기어코 해냈습니다. 0000 개인적으로 책이 담은 가치 뿐 아니라 물질로서의 책도 중요하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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