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라그라스

항상 지나가면서 넓고 따뜻하고 알찬 분위기의 이 카페가 궁금했다 ! 궁금한 건 못참치 ~ 라그라스는 꽃이름 ! 꽃말은 '당신의 친절함에 감사하다' 옛날에 한참 꽃말 찾아보기에 재미가 붙어 검색하던 중 강아지풀 같은 라그라스가 눈에 띄어 기억한다 영업시간은 주중엔 11:30/ 주말엔 10:30 이 근처 카페 중 제일 오래까지 하는 듯하다. 마음에 든다 !! 카페 뒤편에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난 차 없음) 송천동 우체국 골목이 있고 3분 거리c️c️ 카페는 넓고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으로 돼있고 곳곳에 이쁜 유리병에 말린 꽃들이 담겨 놓여있었다. (다 쓴 이쁜 디퓨저 느낌) 8개의 테이블, 안쪽엔 카공 하기 좋게 반분리? 돼있는 공간이 있었당(난 저기 !) 다양한 디퓨저들이 많고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향이 날 거 같다 >< (판매도 한당) 내가 간 시간은 9시. 디저트들이 다 팔려있었다ㅜㅜ (인기가 그렇게 많은건가?) 담에 다시 오자.. 흔적도 없던 디저트 속상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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