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이름


엄마라는 이름

오늘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리니 "딸이 키가 엄청 컸어!" "네~ 제 키만 하죠? ㅎㅎ" 그렇다. 딸아이와 눈높이가 비슷해지고 있다. 작년 4학년 때 정말 콩나물 크듯 쑥쑥 와~ 부럽다 부러워. 늘 아이 아빠가 엄마 키 닮으면 안 된다며.. 걱정했는데. 엄마 키는 훌쩍 넘을 것 같다. 근데 그 시기가 이렇게 빠르게 다가오다니. 엄마 사람으로 산 지 10년 꽉 채우고 11년째 내가 책을 읽게 된 이유이다. 자라면서 다른 누군가 책 읽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우리 집에도 전집 같은 게 한 세트정도 있었다. 없는 살림에 분명 자식 교육에 도움 되라고 엄마가 사주셨을 텐데. 기억은 안 나지만 읽으라고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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