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 종암동 맛집 매콤한 양념꼼장어 부산 꼼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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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친구들이 우리 동네에 놀러 왔다. 같이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메뉴를 고르러 동네를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부산꼼장어를 발견했다. 부산꼼장어는 크지 않은 크기의 가게였는데, 오래된 느낌이 나서 맛집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부산꼼장어를 선택했던 또 다른 이유는 30년 전통의 부산집이라는 곳이었다. 뭔가 오래된 느낌이라 맛도 있을 것 같고, 다양한 메뉴도 팔고 있어서 딱 좋은 메뉴라고 생각이 들었다. 가게 내부는 꽤 크지 않았다. 테이블도 많이 없어서 몇 테이블이 들어오면 금방 만석이 된다. 또 오래된 집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예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나름 이런 감성이 마음에 들었다. 부산꼼장어는 가게 이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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