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넘는 축복, 레미제라블 미리엘 신부님


용서를 넘는 축복, 레미제라블 미리엘 신부님

2thedays 무원撫圓 영꿈아재 영꿈생각 오늘은 예전에 만들었던 글그림을 공유합니다. 먼저 레미제라블, 장발장에 나오는 미리엘 신부님의 모습에서 배우고 싶은 겁니다. 장발장의 내용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예전에 메일로 받은 따뜻한 편지글을 인용하겠습니다. 문맥만 약간 다듬었습니다.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과 미리엘 신부님의 이야기 어느 추운 겨울밤 시골 성당의 신부님이 성당을 청소하고 잠자리에 들려 할 때 누군가 성당 문을 두드립니다. 문을 열어주니 경찰들이 부랑자 한 명을 붙잡아 성당 안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신부님이 그 부랑자의 얼굴이 낯이 익어 자세히 살펴보니 어젯밤 추운 날씨에 잠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곤란해하기에, 저녁을 대접하고 성당에서 하루 지낼 수 있게 해 주었던 남자였습니다. 그런데 경찰들이 그 남자의 배낭에 성당에서 사용하는 은촛대가 들어있는 걸 수상하게 여겨 데리고 온 것이었습니다. 경찰이 신분님에게 묻습니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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