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 스파크 오너가 타본 캐스퍼, “그 돈이면 OO을 사겠다는 생각이......


[시승] 스파크 오너가 타본 캐스퍼, “그 돈이면 OO을 사겠다는 생각이......

현대자동차에서 경형 SUV라며 출시한 캐스퍼를 도로에서 자주 봤지만, 솔직히 저에게는 관심 밖 차량이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신차에 대한 관심이 깊지 않은 탓도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최근 캐스퍼를 시승해 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C사의 스파크를 오랫동안 타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꽤나 신선한 충격이 몇 가지 있어서 전달드려보려고 합니다. 공간감이 극대화된 캐스퍼의 1열 “외관 크기는 똑같은 경차인데, 왜 넓은 겁니까?” 캐스퍼가 경형 SUV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차의 기준에 맞췄기 때문에 실내 공간도 제가 타고 있는 스파크와 별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경차는 뒷좌석 포기해야 하고, 가방이나 던져 놓는 짐칸이거든요. 그런데 캐스퍼는 일단 헤드룸이 여유롭고, 시트 포지션이 살짝 더 높고, 창문이 크니까.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실내 구조나 시트 가운데가 내부를 조금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캐스퍼의 2열과 트렁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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