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②] ‘흥민이 하나 보고 카타르 보냈겠나’ 안‘덕수궁’에 모인 태극전사들


[단독②] ‘흥민이 하나 보고 카타르 보냈겠나’ 안‘덕수궁’에 모인 태극전사들

[스포탈코리아=카타르(도하)] 이현민 기자=“손흥민 선수 아버님(손웅정)이 그러셨어요. ‘내가 (손)흥민이 하나 보고 카타르에 트레이너를 보냈겠느냐’고요.” 손웅정 씨와 아주 가까운 최측근의 이야기다. 이번 안덕수 트레이너의 저격성 발언이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듯 입을 열었다. 축구판에서 뼈가 굵은 안덕수 트레이너가 대한축구협회의 비공식 취급으로 뿔이 났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취재 결과 그가 협회의 정식 일원이 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다. 그저 선수들의 몸을 최고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원정 신화를 이뤘다. 16강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그간의 여정은 충분히 찬사 받아 마땅하다. 이런 가운데 안덕수 트레이너가 협회를 저격해 논란이다. 손흥민의 부친인 손웅정 씨도 이 사실을 안다. 측근은 스포탈코리아를 통해 “아버님도 인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 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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