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내 카페 달리 :: 넓고 채광좋고 차분한 분위기

강릉 시내에 있는 카페 달리에 다녀왔어요.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봤는데 카페가 크길래 눈에 띄여서 “저기 가볼까?”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채광도 좋고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는데, 넓찍하니 탁 트여있어서 좋았어요. 코시국이라 한시간까지만 앉아있을 수 있다고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던데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한시간 지나면 쫓겨나야 하나..? 카페 달리 음료 가격대는 사오천원대라서 나쁘지 않았고 저는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어서 자몽차를 마셨어요 적당히 달면서 따뜻한 음료는 정녕 없는 것인가.. 매우 달거나 아예 안달거나의 선택지 뿐이라니 자몽 슬라이스 한조각이 띄어져나오는게 귀여워요 컵 색깔도 핑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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