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퇴근길 보았던 푸른 나무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뜨거운 여름을 위해 필수템 섭렵 중이에요! 나의 여름 필수템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맑은 날의 풍경 저는 더위를 많이 타지만 그래도 여름을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여름은 진짜 덥고, 빨리 지나가서 가을이 왔으면 좋겠고 온갖 짜증은 다 몰려오는데 이상하게 지나고나면 좋은 추억들로 포장되어있어요. 그때 당시 찍었던 사진들도 들여다보면 여름만의 청량함, 밝은 햇살, 매미 울음 소리가 다시금 귀에 들리는 느낌이랄까요? 모든 계절이 장단점이 너무나도 확연하고, 아름다운 계절이기에 저는 대한민국의 4계절을 모두 좋아합니다. 파란 하늘과 분홍색 구름 올림픽 공원의 푸른 물 저는 여름의 풍경을 참 좋아해서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어떻게든 사진을 하나라도 더 남겨두려 합니다. 그 풍경을 찍고, 나중에 들여다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거든용 여름만의 몽글몽글하고도 청량한 이 느낌 너무 좋지않나요? 다른 계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