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린이의 밥상을 책임져 준 <송탄식 부대찌개>

2인 가족이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가 부대찌개가 아닐까 싶다. 부대찌개의 기본은 여러종류의 햄인데, 각종 햄을 사면 나중에 그 햄을 처리하는게 더 골치아플테니까! 그래서 우리는 부대찌개만은 무조건 사먹는데 이번에 다이렉트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우리의 식탁 <송탄식 부대찌개>를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맞벌이 부부에겐 해동 시킬 시간따윈 없어서 바로 냄비에 투하했다 흐르는 따뜻한 물에 봉지째 씻으면 봉지가 잘 벗겨집니다요! 이것좀 봐바여,,,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햄이 가득해여,, 너무나 듬뿍 들었다 게다가 진한 사골육수로 만들어서 그런지 짠맛이 1도 없이 담백했다 사골육수+햄 조합이면 자칫 먹다 느끼하거나 물릴 수 있는데 파채가 해결해준다^^ 글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당,,, 술이 쭉쭉 들어가는 맛이라 술을 쭉쭉 들이켰다 2봉지에 2명이 배불리 먹고도 조금 남아서 키위가 다음날 점심에 해치웠따 근데 이사진은 유독 맛이 없어보여,,, 죽어있는 부대찌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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