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날씨는 없다.


나쁜 날씨는 없다.

산책 겸 운동 겸 나왔다가 집에 돌아 가는길. 비밀의 숲으로 들어가는 초입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오후 7시 정도에 찍은것임에도 불구하고 장마 기간중 어쩌다 잠시 비가 오지 않은 날이라서 그런지 왠지 새벽길 같이 나와서 더 좋았다. 걷기에는 축축하고 찝찝해서 별로였지만 집에와서 샤워하고 나와서 에어컨 앞에 맥주한잔 까니까 천국이 따로 없다.사진이 정말 수채화 물감으로 칠해 놓은 그림같이 찍혔다. 고추잠자리인가, 걍 잠자리인가 한마리 찍혔네. 이정도는 되야 인간미.. 아니 사진미 있는거 아닌가?ㅋ이상하다.사진에 대한 칭찬 = 그림같이 잘 나왔다.그림에 대한 칭찬 = 사진같이 잘 그렸다.참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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