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트 지인과 대화하다가 답답했지만....

지인과 서로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다. 지인은 모든 데이터는 다 차트에 나오고 차트에 답이 있다 생각하는 일종의 차티스트 투자자다. 나는 투자할때 차트를 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차트만을 보고 투자하진 않는다. 사실 그렇게 해봤는데 잘 못하드라. 5일선,60일선 무슨 황금선 구름대 뭐 이런게 있고 정배열에 타고 rsi지표로 과매수/과매도 시점을 판단하고 하는 강의를 몇번 듣기도 했고 따라하기도 했다. 내 지능의 문제인지... 들을수록 이해되지 않았고 도저히 다음 패턴이 예상되지도 않았기에 결과론적으로 실패했다. 수업료... 였을까? 암튼 그걸로 돈도 제법 깨먹은것 같다. 노오오력이 부족해서 일지도 모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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