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니 까짓게 무슨 글을 써?


글쓰기? 니 까짓게 무슨 글을 써?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까짓게 내가 뭐라고, 뭐라도 됐냐고, 뭐가 잘났다고. 잘난거 하나 없고 평범하기 그지 없는 내 주제에 무슨 글을 쓰냐고. 쓰고 다시 읽어보니 맞는말이다. 하지만 잘나서 글을 쓰는 것인가? 잘났기 때문에 글을 쓸 수 있는 건가? 잘하기 위해서 글을 쓰면 안되는 것인가? ㅈㅂ은 쓰면 안되나? 다른분 블로그에서 봤던것처럼. 그리고 내가 겪고 있는 것처럼. 처음시도는 누구나 좁밥(이하 ㅈㅂ)이다.ㅎㅎ 지금 첫 글쓰기는 아니지만 아직도 여전히 ㅈㅂ처럼 보일 수도 있고. 사실 정해진 기준이 없으니 언제까지고 계속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다고. 계속 그 답이 안보이는 일상 속에서 불평,불만만 가득한채 삶을 살아간다면 그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 물리적으로 떨어질 수는 있어도 정신적으로는 늘 불안한 상태일 것이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렇게 뭐라도 쓰는것이다. 나는 뭔가를 계속 꾸준히 생산해낼 것이다. 그 어느 누구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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