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BCD. 뭔 말인지 알지?


인생은 BCD. 뭔 말인지 알지?

1. 오늘 여러가지일을 한번에 겪었다. 지인의 자녀가 탄생했다는 카톡을 받았다. 축하했다. 그리고 다른 분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조의를 표했다. 시국이 시국이라 자리하긴 힘들 것 같고 조의금과 조의 문구만 보냈다. 또, 그리고 돌아오는 주말에는 또 다른 지인의 결혼식이 있다. 축의 해야겠지... 세상은 참 ㅈㄴ 부지런하다. 빠르고 복잡하게 순환한다. 나에게 직접적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서 관심이 덜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 그랬었고 계속 그럴 것이다. 나이들수록, 으른될수록 그런현상들이 가까워진다. 특히 death 죽음들.. 2. 인생은 BCD라고 그랬던가. BCD란 Birth 와 Death 사이의 Choice. 앞 스펠링들만 따서 만든말이다. 어느 명사의 말이었던가, 책에서 봤던가.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지금의 삶은, 현재 내 인생은 태어난 이후 나의 선택들의 총합이다. 뭐? 이게 다 내 선택의 결과라고? 말이 된다고 생각해? 지금!?! 내가 선택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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