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4년간 1억 모은 1999년생의 소식을 보고나니


와.. 4년간 1억 모은 1999년생의 소식을 보고나니

와.. 4년간 1억 모은 1999년생의 소식을 보고나니 나도 1억모았을때가 생각난다. 그리고 이 청년과 비교 되서 좀 창피하다. 나도 넉넉치 않은 집안이었고, 나름 힘들었지만 씩씩하게 잘 살았다.. 거의 뭐 20때에는 회사기숙사(회사에서 월세 반 지원)에서 생활 했다. 원룸에 부엌과 화장실 조그맣게 붙어있고 거기서 남자3명이 살았다. 한쪽 벽엔 행거 하나에 3명의 옷을 빽빽하게도 걸었다ㅎㅎ 퇴근후 집에 도착했는데 간간히 행거가 엎어져있어서, 짜증내며 일으켜 세우고 다시 걸고 했었던 경험이 있다. ㅡ,.ㅡ 에효 ㅋㅋ 지금 떠올려보니 그 외에도 참 이것저것 불편하고 짜증냈던 일들이 많이 생각나는데.. 사실 뭐 그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었어도 회사도 가까워서 출퇴근 스트레스도 덜받고 해서 그랬는지.. 아무튼 뭐 그럭저럭 잘 지낸거 같고 이분의 고생에 비하면 내 결핍은 그냥 허허 웃고 넘길 수준인 것 같다. 문제는 그 1억을 모으는 시점. 이후의 행동 이었다. 나는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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