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도 실패도 스펙, 가만히 있으면 걍 가마니

도전도 실패도 스펙, 가만히 있으면 걍 가마니 clesulie, 출처 Unsplash 난 허접하고 개떡같은 글을 쓰지는 않을꺼야. 난 좀더 큰고 위대한 글을 더 중요한 일을 할꺼야. 난 아직 준비가 안됐어 준비좀 더 하고 도전할꺼야. 난... 할꺼야.. 난.. 난.. 참 어이가 없어. 그냥 널 바라보다가. 빠빱 디라라 ~ (?) 쓰다가 갑자기 이노래가 생각났다. 나도 참.. 아재다ㅎㅎ 옛날 라떼시절 유행했던 노래이고 볼륨이 크면 놀랄 수 있으니 볼륨을 좀 낮추고 씐나는 노래니까 bgm 처럼 틀어놓고 들으면서 나머지를 읽어줘도 좋겠다. 암튼 '난.. ~~ 할꺼야'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치고 뭔가 하는걸 못봤다. "두고 봐." 두고 보자는 놈치고 두고볼 일이 있는 사람을 못봤다. 그렇다. 맨 처음부터 그런 대단하고 감명깊고,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일을 할 수는 없다. 다 허접하고 개떡같은 일을 하면서, 그런 글을 쓰면서 조금씩 발전 하는 것이다. 누구나 0에서 100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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