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부족(a shortage of cannibals);식인종,식인풍습,인육,스페인동굴,식인족후예,아즈텍,와리족,시바숭배,포어족,쿠루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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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부족이란 사람을 먹는 부족을 뜻한다. 식인족 추장은 죽은사람이라면 먹어도 된다고 했다. 그 이유는 죽은자를 땅에 묻어서 다른 벌레들에 의해 썩는 것 보다는 차라리 자신들이 먹어서 죽은 자의 원혼을 달래는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한다. 행위는 야만스럽지만 그 의미는 고인을 기리기 위해서라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식인족 장례풍습의 일종이였던 것 같은데, 어쩌면 죽은 자는 타인에게 먹히기 싫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전통 풍습이라는 이유로 고인의 육신이 타인들에게 먹힌다면 오히려 고인에게 모욕감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먹을 것이 없어서 인류가 서서히 사라져가는 환경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먹거리가 풍족하고 자연이 잘 다스려지는 사회에서 자신의 가족과 동족을 먹거리로 삼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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