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족발야시장 족마호크 배달

8월 말부터 쌀쌀해져서 이렇게 여름이 빨리 지나가나 싶었는데.. 다시 여름이 온 모양이에요. 계속 태풍이 오고 있고 에어컨을 다시 켜고 살고 있어서 밖에서 나가서 외식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새로운 메뉴를 발견하고 한번 주문해 봤어요. 뭐든지 직접 가서 먹어야 그 맛이 훨씬 좋을텐데.. 집 근처에는 족발야시장이 없고 주문은 가능해서 시켰어요. 요즘 어떤 가게든지 리뷰 이벤트로 사이드나 음료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솔직한 리뷰가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최근 저도 두 세번 리뷰이벤트를 노리고 무료로 사이드를 먹기는 했지만.. 이미 우리 부부의 단골집이라 맛을 알기에 별5점 주고 무료로 먹는거였지요. 티비에서 마치 욕같이 들리는 족, 마, 호, 크 ㅋㅋ 콘소스와 콘프라이크가 따로 들어있어요. 소스양이 굉장히 많아서 듬뿍 찍어먹거나 부어 먹을 수 있겠어요. 근데 이 소스가 제가 아는 그 콘소스 맛이 아니라서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 ㅎㅎ;; 저는 콘스프 맛이라고 생각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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