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간 옥수를 찾아봤다 : 유기묘옥수


마실 간 옥수를 찾아봤다 : 유기묘옥수

이제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서 그런지 옥수가 쉼터로 돌아오는 시간이 자꾸 길어졌다. 어제(일요일)에는 5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서 남 집사에게 연락을 했다. 남 집사도 물론 옥수 이름을 불러봤지만 안 온다고 했다. 참고로 어제는 꾸미의 기일이자 나의 생일이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언제나 보고 싶은 우리 꾸미.. 영원히 사랑해 ^^ 그래서 남 집사가 쉼터가 있는 회사 근처를 돌아보며 옥수를 찾아보기로 했다. 사찰 뒤쪽에 이런 장소가 있는 걸 보니 옥수가 늘 붙여오는 도깨비 풀의 출처가 밝혀진 셈! 여기에서 쥐 잡으면서 놀고 있나보다.. 다시 사찰 쪽으로 조금씩 올라가보는 남 집사.. 하마터면 발견 못 할뻔 했다고 하는데.. ㅋㅋ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여길 지나쳤다고 했다. 두 번째 지나갈 때 옥수를 발견한 곳이다. 세상 편하게 누워있던 옥수! 확실히 볏짚이라 따뜻했나보다. 게다가 햇볕도 계속 드니까 옥수가 낮에는 늘 이곳에서 자고 오나보다. 남 집사가 쉼터 가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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