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이 ( 모드 쥘리앵 , 복복서가)


완벽한 아이 ( 모드 쥘리앵 , 복복서가)

오늘은 책을 읽으면서도 몇 번이고, "이게 실화라고?"를 반복했던, '완벽한 아이' (모드 쥘리앵 지음, 윤진 옮김 / 복복서가) 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완벽한 아이 (모드 쥘리앵, 복복서가) '완벽한 아이' 책을 들고 다니며 읽다가, 아이 학원에 책을 놓고 나왔습니다. 안내 데스크에 전화를 걸어, 혹 분실된 책이 없는지 여쭤보니, 책 제목을 물어보시더군요. "'완벽한 아이'요...." 문득 '완벽'한 아이를 꿈꾸는 엄마로 보이려나 싶은 생각에 저도 모르게 조금 움추려들었습니다. '완벽'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생각이 가당키나 한가요. 저도 완벽하지 못할 진데, 누군가를 '완벽'하게 만든다는 건 불가능하겠지요. 아버지 루이 디디에는 '완벽한' 아이를 꿈꾸었습니다. 그는 여섯 살의 여자아이를 선택해 이십여 년을 부모와 떨어져 양육시킵니다. 자신의 후계자가 될 아이의 엄마가 될 이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은 흰색에 가까울 정도로 연합니다. 태어날 아이의 머리카락은 '금발' 이어야 하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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