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여행 신안 비금도섬 (그림산~선왕산 트레킹)

전남 신안의 비금도 섬입니다~~~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목포 - 비금(도초) 쾌속선을 타고 1시간 만에 도착 한 비금도 섬입니다! 아침 7시 50분 배였는데 배에서 바라 본 아침 윤슬이 넘 예쁩니다. 트레킹 하면서 본 마을의 파란 지붕들이 넘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정상석 사진들 부터요 ^^ 그림산 정상석 정말 늘씬하지 않나요~ㅎㅎㅎ 혹시 고양이를 만나게 되면 주려고 캔을 가지고 왔는데 비금도 섬에서는 예쁜 섬냥이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ㅜㅜ 섬산이지만 육산의 매력이 가득했습니다. 걷는 내내 내가 1시간을 배고 타고 왔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내가 섬에 있다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ㅎㅎ 참 매력적이죠~ 암릉이 정말 너무 예뻤습니다. 날머리쪽에 있던 해트해변도 너무 인상적이었구요. 저기서 들머리로 갈 택시를 기다렸었는데 해변에서 조금 놀 다 갈 걸 그랬어요 ㅎㅎ 아쉽네요. 하산 후 동백꽃이 짠~~ (참고로 11월에 다녀온 비금도 입니다) 여기서 백패킹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

원문링크 : 트레킹여행 신안 비금도섬 (그림산~선왕산 트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