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이번주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한주였다 코로나 터지고 지금껏 우리 가족은 코로나에 걸린적이 없었는데 남편이 지난 주말부터 열이 나서 보건소 가서 검사해보니 양성!! 열 나는거 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어서 불행 중 다행이었다 열나고 아픈 사람도 힘들겠지만 간호하는 나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기운도 빠지고 격리하며 챙겨줘야하는 것등.. 내 체력이 고갈된듯하다 딸도 중간에 열이 나서 격리시켰는데 다행히도 코로나는 아니었고 이틀정도 열만 나고 멀쩡해서 다행이었다 밥 따로 차려주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삼시세끼 차리는것도 힘든데 따로 챙겨주려니 삼시세끼가 아니라 여섯끼는 하는것같고 설거지도 더 많이 나오고 신경써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픈것도 힘들지만 옆에서 간호하는것도 힘들다는것... 아빠 아프셨을때 생각이 난다 아프신 아빠도 힘드셨지만 간호하셨던 엄마도 얼마나 힘드셨을까... 어찌됐건 건강이 최고!!!...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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