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8월 4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 아들 수련회 > 2박3일로 아들이 수련회에 갔다 코로나 때문에 걱정은 했지만 다행히도 별일없이 다녀왔다 일정을 보니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해서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방학때 학부모와 학생들 수련회 관련 찬반투표를 했었는데 찬성이 더 많았나보다 난 걱정되는 마음에 반대를 투표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코로나 터지고 학교에서 제대로 된 여행 한번 못갔었고 학생 때만 누릴 수 있는 추억을 쌓게 해주고 싶어서 찬성이 많았던 것 같다 물론 아이들은 무조건 찬성이겠지만ㅎㅎ 어찌됐건 너무 잘 놀고 잘 먹고 재밌게 잘 지내다 와서 안심이고 다행이고 추억 하나 만들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이디야 연유카페라떼> 난 밖에서 커피 사먹는일이 거의 없다 친구를 만난다거나 할 때 빼고는 집에서 오전에 커피 한잔 마시는 게 다인데 갑자기 너무너무 밖에 커피가 땡겼다 알바가는데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이디야가 있어서 '연유카페라떼'를 주문했다 길가면서 마시느라 사진이 없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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