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9월 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주말 이틀 다 남편과 둘이 자전거 타고 나들이를 갔다 오랜만에 자전거 탔더니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 토요일은 가양역에 당근거래가 있어서 남편과 자전거 타고 갔다가 한강까지 달렸다 가양역에서 염창나들목까지 10분정도 걸렸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ㅎㅏ고 나들이하기 좋은 날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남편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ㅋㅋ 하늘 진짜 예쁨 일요일은 집 가까이에 서서울공원이 있어서 처음 가봤는데 경치가 꽤 괜찮았다 어제 자전거를 오래 타서인지 오늘 또 탔더니 엉덩이가 욱씬거렸다 남편이 가재니까 가야지ㅋㅋㅋ 여긴 비행기가 머리 바로 위로 쉴새없이 지나다닌다 자전거 타고 공원까지 오는길이 유흥가라서 너무 구리지만ㅋㅋㅋ 이렇게 와보니 좋은 것 같다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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