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악몽 노후파산]을 읽다.

월부 추천도서중 일곱번째 책 [장수의 악몽 노후파산 ]을 읽었다. 처음에는 추천도서를 막 사다가 이때부터는 다음에 뭘읽으면 좋을까~ 생각하고 구매해했다. 한달정도 강의를 듣고 새벽에 일어나서 복습을하고. 명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하는일들이 어렵지 않았고 피곤하긴 했지만 뿌듯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씩 나랑 협상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늘은 30분만 더 자자. 대신 오후에 독서시간을 30분 더 늘리면 되잖아." "오늘 강의 올라왔는데 인강인데 뭘 바로들어~ 내일새벽에 일어나서 듣자" 이런식으로 하루하루 미루는데 미룬일은 역시나 제때 끝내기 어려웠다. 이쯤에서 나에게 다시 자극을 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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