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이 처음도 아니고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탈 관리가 안될때가 오네요. 7월9일 부터 퓨레곤 200씩 주사하기 시작했고 7월14일부터는 주사가 세개로 늘어났어요. 퓨레곤 200 , 오가루트란 0.25mg , IVF-M HP 75IU 이중에 처음 맞아보는 주사는 없었어요. 다 맞아본 주사고... 장기요법하면서 2주넘게 주사맞았던거 생각하면 지금은 짧은거다...라고 생각해서 저도 제가 괜찮은 줄 알았어요. 이렇게 내가 괜찮은줄 알고 나를 신경써 주지 않아서 그랬나봐요.ㅎㅎㅎㅎㅎ 어제 주사를 맞는데 주사가 너무너무 아픈거에요. 특히 IVF-M 저 주사 진짜 너무 아파요. 너무 아프고 화나고 갑자기 스트레스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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