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차병원 자궁경 후기

지난달에 PGS 결과듣고 바로 다음달에 냉동이식하기로 했어요. 냉동이식전 확률을 높이기위해 자궁경도 했어요. 자궁경은 8월9일에 했는데~ 이것도 우여곡절이 많았어요ㅠㅠ 원래 자궁경 예약은 8월6일 오후2시였어요. 오후 시술이라 전날 12시부터 물도 못먹고 금식. 보호자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남편은 반차를 내고 서울역 차병원에 가고 있었어요. 2시예약이라 1시쯤 도착해서 주차할라고 하는데~병원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잘오고 있나 확인 전화인줄알고 즐겁게 받았는데 ㅠㅠ 기계고장으로 오늘 모든 시술이 다 취소됐대요. 이런일이ㅠㅠ 화내기도 그런게....이거뭐 어차피 화낸다고 달라질것도 아니고...전화주신분 잘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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